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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촛불집회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제의 촛불집회는 치열했다.
추가협상은 눈속임이었을 뿐이다.
100을 원하는데, 10정도(아니,1)만 해놓고, 반응을 지켜보겠다는 것인지 그런 상황이다.
촛불집회가 사그러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협상(?)이다.


촛불집회를 시작한 이유가 뭔가?
위험성이 있는 미국산쇠고기를 먹기 싫어서이다. 두려워서이다.

아무것도 된 것이 없는 협상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있나?



추가협상(?)에 대해 들여다 보자.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127.html

크게 나누어 보면 이렇다.
기존 20개월미만 살코기 >> 30개월미만 SRM  >> 협상 30개월이상 수입금지(미국보장)

나아진 것이 거의(아예) 없다.
미국이 '이거 30개월아니니 가져가'  그러면 '예! 알았어.'  하고  잔말 말고 수입해야 한다.
그래 고귀하신 미국의 말을 100% 믿어보자.
30개월미만의 SRM 은 어떻게 할 거냐?
또 검역주권은 어떻게 할거냐?

협상단은 스스로 90점 이라고 평가한다. 90점이 아니라. 1점도 아깝다.



촛불집회에 지치거나, 과격시위가 싫거나, 정권퇴진이 싫거나 등등..
'그저 쇠고기문제만 해결하고 싶습니다. 평화스럽게...'  결국 이 말을 하고 있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