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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KBS 의 정연주 와 MBC 의 엄기영.

며칠동안 벌어진 언론계의 사건들.

언론사의 치욕으로 기록될 만한 사안인 듯 하다(언론쪽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KBS 의 정연주는 감사원, 검찰, 경찰 등 총동원되어 유린되다 시피하여, 해임/체포 되었다.
그는 최대한 버텼지만, 역부족이었던가?

MBC 의 엄기영은 PD수첩문제로 사과방송을 결정한다.
엄기영의 아나운서 시절과는 꽤 다른 느낌이다.(언론계에서는 어떤 이미지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정치권에 굴복하는 모습. 정연주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하나는 정권에 의해서, 하나는 정권의 압박에 스스로 굴복해서.
훗날 어떤 평가가 이루어질까?

아무튼 거의 그로기 상태인 언론.
과연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을 것인가?

헌법에서도 보장되는 언론의 자유가 이렇게 유린당하게 내버려 둘수 밖에 없는 것인가?

이 작금의 사태에 8월15일이 쐐기를 박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