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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는 '일자리 나누기' 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요즘 경제때문에 모두가 '일자리나누기' 를 외치고 있다.
그렇지만,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다.
누가 외친다고 되는게 아니다.

근로자분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일자리나누기'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당신의 월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까?
아! 대신 근로시간을 대폭 줄여드리겠습니다.

기업주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일자리나누기'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당신 회사의 매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고용을 늘리는 대신 근로시간과 급여를 줄여야 겠지요. 괜찮습니까?
아! 대신 생산력과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한 가정의 구성원들께 묻습니다. 당신은 '일자리나누기'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당신의 무분별한 사치를 줄여야 합니다. 부족한 듯 하겠지만, 참아야 합니다.
쓸데없는 사교육을 거부하고, 투기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괜찮습니까?
아! 대신 당신의 삶이 질은 향상될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부에게 부탁합니다.(묻지 않습니다.)
정부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부탁합니다.


ps. 이번이 위기이자, 마지막 기회일 듯 싶다.
이 위기의 끝에는 유럽식이냐! 남미식이냐!  갈림길에 서 있다.
표지판은 있다. 어느것을 선택할지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