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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 - DayLog

Admin | Post | Trofish |

2008년 7월 8일 일상 via 미투데이

일상 2008.07.09 04:30 by 태미(taemy)

이 글은 【태미™】님의 2008년 7월 7일에서 2008년 7월 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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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시 한나라당에서 명박을 2MB 로 홍보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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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ttp://iandyou.egloos.com/1412209)

그것이 지금은 뇌용량 2MB 로 놀림(?)을 당하고 있다.
근데, 한나라당은 2MB 라는 약어의 뜻을 몰랐을까? MB , mega byte or mega bit

본래 MB 는 딴나라당,기득권,수구꼴통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한다.
즉, 그로 인해 다른 것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구/매국노들의 한 대표일 뿐이다.
비록 그가 말실수를 많이 하긴 하지만, 어찌보면 몸통을 가리기 위한 전략이다.

머리에 해당하는 MB 는 실제로는 몸통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머리가 몸통을 지배(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되어 있다.
그의 말실수, 뻔뻔함은  머리쪽에 관심이 쏠리게 하는 안개전략이라고 할까!
즉, 머리가 몸통을 조종하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한 술수인 것이다.

촛불집회때문에 설령 MB 가 내려온다고 해도, 또 다른 MB 로 바뀔 뿐이다.
즉, 몸통이 건재하기 때문에 머리는 얼마든지 다른 선수로 바꾸면 된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될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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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알수 없는 지지율때문이다.(무려 32.7%)

사실 수구꼴통/매국노들을 많이 잡아봐야 5% 내외일것이다.(넉넉히 잡아 10%라고 하자)
최소한 나머니 22.7% 는 그들에 동조하는 것이다.
속아서든, 그들을 믿어서든 간에 자신들에게 이득이 전혀 돌아가지 않을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22.7% 의 사람들은 그들을 지지하고 있다.

지난글에서 처럼 딴나라당의 정책(MB정책)은 맨 오른쪽의 작은 '이중국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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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2.7% 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저 작은 '이중국가'의 구성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택도 없다. 그들에게 철저하게 피가 빨리고 뼈가 발라지게 될 것이다.
사실 1순위다. (후순위가 아니라)
왜! 그래도 다른 놈들보다 먹을 것이 많기 때문이지.(중산층이라 착각하는 사람들)

혹시 당신이 22.7% 에 속해 있다면 얼른 정신차리라고 말하고 싶다.
더 늦기전에 정신차리시오. 냉큼 정신차리시오.


ps. 지금 나! 호러소설쓰고 있니?  왜 이렇게 무서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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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천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정말 한나라당 지지율이 저에게는 미스테리입니다. 왜 저렇게 높은 걸까요..
    국민들 뜻이 정말 그러한지....

    2008.07.08 19:22
  2. peter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980년 광주를 겪으면서 그런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민정당... →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다 같은 놈들이죠...부르조아 보수 꼴통들...이기주의자들...자기들만 배터지는 악덕 인간들

    2008.07.08 21:07
  3. BlogIcon bonheu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나라당 지지율은 답이 안나옵니다, 대운하를 판다고 해도, 미국소를 들여온다고 해도 20% 이상은 나오니 참 생각이 없는 양반들인지, 뭘 해도 좋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회현상으로서 학자들이 연구해 봐야 할 대상이 아닐까요.

    2008.07.09 01:49 신고
    • BlogIcon 태미(taemy)  댓글주소  수정/삭제

      MB = 한나라당 이라는 공식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MB 지지율은 떨어져도 한나라당 지지율은 별로 안 떨어지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2008.07.09 20:18 신고

7월 7일.
다음이 1급수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청정포털 다음 (다음의 메인 타이틀을 이렇게 바꾸면 좋겠군요)

1급수라서 3급수 이하에서만 산다는 알바들을 안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와 더불어 아고라가 조금 바뀌었네요.
토론을 좀더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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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게는 이것이 위기이자. 기회.
다음의 운영진,기획자들 머리 엄청 굴리고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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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6일 일상 via 미투데이

일상 2008.07.07 04:30 by 태미(taemy)

이 글은 【태미™】님의 2008년 7월 4일에서 2008년 7월 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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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벌어지는 현상들, 주위 사람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들.
그런것들을 보고, 듣다보면 지금 우리경제, 아니 대한민국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진다.
지혜롭게 어려움들을 풀어나갈까? 몰락의 길을 걷게 될까?

IMF 이후에 급격하게 변한 경제구조, 그로부터 10년이지나고 이 정권에 들어서면서 예상되는 앞으로의 정책들.
그것을 보다보니, '아! 몰락의 길을 가고 있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어떤 수치, 지표를 들어 설명할 능력은 없지만, 주변으로부터 전해오는 느낌은 그랬다.
물론 느낌만으로 설명이 된다면, 그건 예언자겠지.

그런데, 2달전 시작된 촛불을 보면서 '한가닥 희망'을 보긴했다. 음.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구나.

우석훈 교수의 '촌놈들의 제국주의' 를 보고 있다.
그곳에 나오는 경제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그 막연함이 설명되기도 하고 섬뜻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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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구조를 흔히 이런 구조로 설명하곤 한다.(많이 봤던 모습들이다. 순서대로 피라미드형, 8자형, 마름모형)
지금 우리의 경제구조는 8자형 구조로 진행이 되는 듯 하다.(몇 분야에서는 이미 정착되었다)

8자형구조가 더 세분화되는데, 이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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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고, '헉!' 숨이 막혔다.
지금의 상황이 설명되는 것이었다.((경제쪽은 문외한이라 처음봤다))
맨 오른쪽의 형태가 '이중국가' 의 형태라고 한다.
'이중국가' 라는 말에서 짐작하겠지만, 경제구조가 완전 분리된 상태라는 것이다.
교육, 주거, 노동, 시장 등의 분리를 말한다.
각 분야에 대해서 이미 분리가 된 것들도 있다.(지금은 위 그림의 중간 정도?)
노동은 비정규직등으로 완성되었다고 보고, 교육은 MB의 정책으로 완성될 것이다.
주거도 완전한 분리는 아니지만, 강남/비강남 , 수도권/비수도권 으로 분리가 되고 있다.
우석훈교수는 '서민경제'라는 말 자체가 경제구조의 분리를 설명(상징)한다고 말한다.

왜! 정부,MB 가 우리들(촛불)의 이야기를 듣지 못할까, 받아들이지 못할까?  그 이유가 설명된다.
즉, 다른 국가 걱정을 하고 있는 셈이다.(진짜 딴나라당 이다. 진짜 현실이다.)
저런 분리된 형태의 경제가 중남미의 경제구조라는 것이다.

정말 악몽이다. MB 가 자신의 정책을 마무리 한다면 바로 저 분리된 '이중국가' 의 완벽한 완성이 될 것이다.
촛불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했다.
촛불이 저 이중국가 로 진행되지 않도록, 아니 이미 진행된 이중국가 를 벗어나도록 막아야 한다.
완벽한 분리를 의미하는 교육정책, 기타 있는자들을 위한 개발정책, 의료정책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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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 몇 장으로 모든 것을 명확히 설명해주시는군요.
    잘 읽었습니다만… 왠지 뭔가 찝찝… ㅠ.ㅠ

    2008.07.07 23:59 신고

조중동은 사라져야 한다. 쓰레기일 뿐이다.

언론이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주지 못한다면, 그저 쓰레기일뿐이다.

조중동에 광고하는 광고주들은 똑똑히 들어라.
당신들의 현명한 판단이 당신들을 살릴 것이다.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

광고주 압박운동은 조중동 폐간 될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http://spreadsheets.google.com/pub?key=p_s9QsQy5_QA3sxgdNKG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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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쇠고기 너는 어떤 놈이냐!

일상 2008.07.05 20:20 by 태미(taemy)
참.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될까? 여전히 반대, 찬성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
이 핵심문제, 어느 누구도 속시원한 대답을 못한다.

# 만나지 않는 평행선
1. 안전하다.
  미국에서 미쇠고기 먹고 죽었다는 사람 못 봤다.
  30개월 이상은 햄버거 등에 쓰인다. 잘도 먹는다.

2. 안전하지 않다.
  30개월이상, SRM 등의 위험물질은 제거해야 한다.
  미국에서 먹지않는 것들이 한국에 들어온다.


# 난 생각을 해본다.
먹거리를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마음놓고 먹을 수 있을까?

GMO 옥수수 같은 것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모른다.
조류독감이 발생하여 닭,오리 등을 살처분한다. 끓이고, 튀겨 먹으면 괜찮다고들 하는데.
돼지도 구제역이 발생하면 살처분 하고 그랬지.

뭐 하나 불안해서 이거. 그래도 허용할 수 있는 수준(기준)에서 먹으려고 하는데 말이야.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모르겠다.
음모론 까지는 아니더라도, 급격히 늘어난 치매환자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그리고, 이상한 것은 비슷한 사료조치를 했는데, 영국은 엄청나게 발생하고, 사람도 죽고 왜 미국은 괜찮지?
이런 저런 알 수 없는 불안함이 있다. 개운하지 못하단 말이야.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그렇다지만, 불안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냔 말이다.
조류독감걸린 닭을 튀겨서 주면서, 이거 '조류독감 걸린 거야' 그렇지만, 튀겼으니 안전해.
아무리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해도 좀 먹기싫단말이야.
우리들은 식품안전사고, 불량식품 등에 대한 뉴스만 나와도 그 식품 먹기 싫어하는게 정상이란 말이지.

근데, 그보다 더하면 더한 '이거 광우병에 걸렸을지도 몰라. 걸릴 확률은 낮지만, 걸리면 100% 죽어'
확률상 낮기 때문에 먹어야 하는가? 걸릴 가능성이 낮아도 먹기 꺼려지거든.
그래서 의심되는 부분은 좀 제거해달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도 무리한 요구인가?
꼭 선택을 해야 한다면, 난! 차라리 조류독감 걸린 닭을 먹겠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불안해 하는 사람이 'SRM 빼고 살코기만 안되겠니!' 라는 요구가 그렇게 비이성적으로 보이나?
불안한 부분을 명확하게 해주면 되는데, 왜 덫칠을 하는 거지?
이야기 해줘도 안믿는다?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지, 빈약한 논리로 불안함을 잠재울 수 없단 말이다.

최소한 우회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면 안되나?
치킨업계는 먹고 조류독감걸리면 몇억씩 보상해주겠다고도 광고하더라.
그렇게 안전하다면, '광우병 걸리면 보상해주겠오' 라고 못하는 것일까?
걸리면 무조건 죽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 네 놈이 어떤 놈이길래 이렇게 사람들을 못살게 구느냔 말이다.
그냥 사라져 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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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리는 미국산 쇠고기의 진실

일상 2008.07.04 21:39 by 태미(taemy)
조중동 과 각종 경제지 들은 미국산 쇠고기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정말이지, 내가 한국에 사는지 미국에 사는지 모르겠다.
친미를 넘어 숭미에 가깝다.(찬미이기도 하겠다)

미국산 쇠고기를 사든 말든 뭐라하지 않겠지만, 정말 그들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view.html?cateid=100035&newsid=20080704180702544&cp=moneytoday&RIGHT_COMM=R3

'예찬론' 이라고 하는 내용을 보면 참 ^^ 웃어야 할지.
성북구 돈암동에서 온 80대 노인은 "미국산 쇠고기가 최고"라며 "어제 오고 오늘 또 사러왔다"고 말했다. 그는 "9개월간 냉동 보관돼 있어도 미국산은 맛있다"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래도 9개월이 지난 쇠고기라는 것은 알고 있군. 유통기한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2개월 정도 남았다는 글을 본 것 같다.
정상적인 관점에서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상품에 손이 가는 사람들의 비위에 감동할 따름이다.
국내산육우는 거의 냉장육이다.(왜! 냉동육은 맛이 없으니까 그렇다)
냉장육은 길어봐야 2,3달정도의 유통기한인데, 냉동육과 맛이 같다면 미쳤다고 냉장육을 하겠나.

그래 저 정도는 그냥 넘어가자.(난 별로 까칠하지 않다)
또 다른 70대 우모씨는 "첫째는 싸니까, 둘째는 예전에 미국에서 먹었던 그 맛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서 왔다"며 "해외에 나가고 미국에 있을 때 그렇게 먹어도 아무 탈이 없었다"고 말했다.
노모씨(63)는 "월남전에서 다들 미국산 쇠고기 먹었고 중동에서도 그랬다. 광우병 안전성 문제의 진위는 모르겠지만 나가서 먹어서 지금까지 문제없지 않았냐. 내가 먹겠다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60대 남성은 "쇠고기 문제는 반미 시위"라며 "시위하고 하는 사람은 모두 빨갱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곳을 찾는 손님의 특징은 70~80%가 50대 이상의 장년층, 노년층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살아봤거나 자주 여행을 다녀 미국산 쇠고기를 많이 접해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분당에서 온 박모씨(50대)는 "미국에서 살아봐서 안다. 문제없다"며 "국거리, 등심, 갈빗살 모두 사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

주부 이명숙씨(48)는 아들 이원희씨(21)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이씨는 "우리는 하루도 고기를 안먹고 못사는데 한우는 맛있어도 비싸서 안되고 호주산 먹어왔는데 호주산은 맛이 없어요. 여기 팔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일년에 한번 이상은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데 갈때마다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글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판매되는 것들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맞긴하다. 지금 유통되는 고기는 노무현때 검역중단되었던 살코기 이니, 일견 맞는 것이다.
그런데, 5천300톤의 재고물량이 소진되면, 그 때부터 우려되는 고기들이 들어올것이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궁금하다.

기사가 공정하다면 그에 대해 물어야 한다.(지금 쇠고기와 들어올 쇠고기가 다르다. 그 때도 사먹겠느냐!)
어찌보면 저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기사화하는 찌라시들이 문제다.
기사의 뉘앙스를 보면 앞으로 들어올 미쇠고기도 문제없다 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듯 하다.
지금의 미쇠고기와 앞으로 들어올 미쇠고기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전혀 설명이 없다.
앞으로 들어올 미쇠고기가 지금것과 다를 것 없다라는 거짓을 돌려서 말하는 것 같단 말이다.


나도 저 고기를 사먹고 싶다. 왜냐! 맛이 정말 어떤가 궁금하거든.
한우, 국내산육우, 호주산, 미국산   각각 부위별로 사와서 맛이 어떤가 먹어보고 싶다.
근데, 실제로 먹기 싫은 것은 유통기한이 9개월 이상 지난 놈이라는 것을 알면서 먹기는 싫다는 것이다.
난 비위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 알고는 못 먹지.
(생각해봐. 냉장고 냉동실에 있던 9개월지난 고기를 먹을때 '이거!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안드는지.)

저 물량이 소진되고, 새로 들어오는 것들은 어떤 놈들이 들어올지 몰라 꺼려져서 먹기 싫다.
결국에는 재협상이 되지 않으면 별로 손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먹기 싫어도 모르게 먹는 상황을 막을 수 없다.
'먹고 싶은 사람은 먹고,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되지' 라는 사람들은 가려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참!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지켜진다고 해도, 분명 사각지역이 있기 마련이다.
원천적으로 막지 않으면 정말 답이 없다.

그래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촛불집회는 계속 될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수가 꽤 많다.

즉, 지금 소비되고 있는 쇠고기는  비교적 안전한 쇠고기 들이라는 것이다.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비위좋다면 먹어도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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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책회의.진보연대가 불법행위 기획"

경찰의 상상력은 참.

경찰이 아고라를 몰라서, 연행한 시민보고 '당신 아고라단체와 무슨 연관이 되어 있나?' 라고 물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지만, 정말 너무한다.

뭐 대단한 증거라도 잡았나 생각했는데.
경찰은 이런 조치의 근거로 한국진보연대가 지난 5월 중순 발행한 '투쟁지침'에 "매일 촛불집회를 열고 특히 주말에는 총력 집중 해달라" "정부에서 고시를 강행하면 즉각 규탄활동을 조직해달라" "경찰의 폭력에 항의해달라" "가두선전을 강화해달라"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점을 들었다.
이렇단다.  어이가 없다.
얼핏 보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아고라의 게시물과 크게 다를바 없는 글이다.
지침이라기보다는 의견에 가깝다.  진보연대에서 그렇게 주장했더라도 인과관계를 증멸할 수 없다.
그냥 끼워맞추기일뿐이다.
떡검에서는 어떻게 결론을 내릴지 모르겠지만,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코미디를 쌍으로 하는 것이다.

1. "매일 촛불집회를 열고 특히 주말에는 총력 집중 해달라"
   당연히 주말에 집중하겠지, 일반 시민들이 시간이 어디있다고?
2. "정부에서 고시를 강행하면 즉각 규탄활동을 조직해달라"
   고시강행하면 당연히 반발하는거 아닌가?
3. "가두선전을 강화해달라"
   내가 본 것들은 토요일 몇시에 모이자. 정도의 현수막을 본게 전부다.
   그게 아니라, 집회에서 마이크들고 설쳤다는 것을 말하나?

그 다음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또 지난달 20~22일간 열린 '48시간 국민행동'에서 한국진보연대가 "대학로에서 시청으로 행진을 시작한다" "국회의원에게 항의 전화와 메일을 보내자"고 주장하며 특히 "모래주머니를 5m 폭으로 쌓을 경우 모래주머니 13만5천 개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을 기획했다고 경찰은 주장했다.

경찰은 국민대책회의 사무실에서 확보한 '48시간 공동행동 제안'에는 주최측이 "촛불비옷 제작, 명박산성보다 더 높은 국민토성 쌓기, 명바기의 일기 공모전, 참가자 행진방향 안내" 등을 제안하며 가두행진을 계획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촛불집회에서 청와대로 나가자고 주장하고 참가단체들에게 정기적으로 투쟁지침을 하달했다는 것은 대책회의와 진보연대가 불법적인 촛불집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2MB탄핵투쟁연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여러 문건들과 피켓 등을 확보했다.

그럴듯한 증거라고 하면,
대책위에서 팀을 짜서, A 팀은 선두 청와대행 진행팀 , B팀은 전경대치팀 , C팀은 전경대치 폭력팀.
뭐 이런식으로 주도해야. '컨트롤타워' 니 그런 역할 했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대책위,진보연대의 가까이서 본 우석훈교수의 글을 한번보자.(http://retired.tistory.com/231)
길지만, 읽어보면 좋다.
위 내용과 연관되는 부분을 인용해보면.
내가 현장에서 관찰한 결과로는... 그것이 민주노총이든, 시민단체든, 밤 12시 이후에 현장에 남은 사람들 중에, 좌파는 거의 없었다. 술 처먹으러 갔거나, "재충전" 한다고 갔다.
저것이 '컨트롤타워' 의 모습인가?

경찰은 좀더 그럴듯하게 짜 맞추던가, 너무 허술하다.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좀더 연구해라.
그것을 검찰이 맞장구쳐준다면,  정말 역사에 기록되는 코미디를 보게 되는 것이다.

난! 그런 코미디 별로다. 왜! 재미없거든.

그들은 그저 옆에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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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참 주장도 웃기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네 말대로 컨트롤타워 역할이 없었다면 왜 저들이 세운 촛불폭동 계획대로 모든게 진행됬을까?
    뭐 자네같은 사람들은 부정하고 싶어서 찾아보기 싫었겠지만 촛불폭동 계획서가 있단다. 알아서 찾아보게.

    그리고 인민토성 쌓을 때 모래 트럭 위에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었는데?ㅋㅋㅋ나 스샷도 있고.

    2008.07.10 01:09

2008년 7월 3일 일상 via 미투데이

일상 2008.07.04 04:30 by 태미(ta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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